Rent free 란 무엇인가?

Rent free 란 무엇인가?

6 이요르 0 302 08.17 18:52

안녕하세요 ^^ 



수익형 부동산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얘기가 이 렌트프리 (rent free) 라는 단어인데요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렌트프리에 대해 개념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내용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사전적인 의미로 렌트프리란>

임대기간 중 일부 기간을 무상으로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는 기간을 말합니다.

무상의 임대기간 이외에는 호가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 여기서 호가 임대료란 건물측에서 주장하는 임대료를 뜻합니다)

 

 

건물을 매입하고 기존 임차인과 재계약을 하거나 신규 임차인을 구하면 '렌트프리 몇 개' 또는 '렌트프리 협의'라는 말을 광고나 부동산에서 듣게 됩니다.

강남쪽에서 사무실을 구하는 임차인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단어입니다.

 

이러한 렌트프리는 사실 금융위기 이전에도 존재하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신문 등의 매체에 노출되기 시작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부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 이후 그 사용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어째서 금융위기 이후 렌트프리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걸까요?

 

국내 오피스 시장은 금융위기 이전까지 낮은 공실률과 높은 수익률로 인하여 많은 투자가 있었습니다.

또한 오피스 매매가격이 2001년부터 연평균 1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많은 투자자가 선호하는 부동산이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큰 침체를 겪게되고, 부동산 시장도 장기적인 침체기를 겪게 되죠.

오피스 임대시장도 경기 침체로 인하여 기업들이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 사용면적을 줄이고,

임차수요가 더 이상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반면 금융위기 이전에 인허가 받았던 물량이 준공되면서 많은 공급물량이 발생하게 됩니다.

 

 

,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기 시작하면서 오피스 임대시장 공실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금융위기 이전 물가와 연동하여 상승하던 임대료는 낮은 상승률을 보이게 되었고, 임대료가 하락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그러나 무상임차

, 렌트프리가 유행하면서 공실률이 상승하는데 호가임대료도 상승하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까요?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임대료가 하락하면 매매가가 하락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건물의 가치=소득을 환원율로 나눠준 값이기에 임대료가 줄면 건물의 주요 소득이 줄어드는 셈인데 결국 건물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렌트프리가 매매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빌딩을 매매하려고 하는 투자자가 그 사실을 모르고 매매를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렌트프리는 보편적으로 중소형 평수보다는 대형평수에서 지급되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대형평수라는 것은 곧 대형 건물의 의미합니다. 매수자가 개인보다는 법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는 추후 임대시장이 다시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를 가정하고 미래가치를 반영한 결과인 것입니다.

 




이제 렌트프리가 어떤 것인지, 왜 생기게 된 것인지 이해하는 데에 도움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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