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스타트업 지분율에 대한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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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스타트업 지분율에 대한 정답

15 농부 1 2,664 2021.08.25 15:51

저도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려요!


초기 단계라 슬슬 지분을 나눠야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지분은 답이 정해져있지 않은것같더라구요…!


혹시 지분을 나눠본 경험이 있으시거나, 관련 주의사항(?) 같은걸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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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은 예전에는 키맨이 절대 다수를 갖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공동창업자들끼리 N빵하는 경우도 투자자들이 태클 잘 안거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옛날에는 키맨이 70% 이상 가져야 한다는 그럼 불문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법적으로도 대한민국에서 쿠팡이나 구글 LLC 같은 유한 책임회사가 없어서, 대표자가 51% 이상 가진 법인은 무한 책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자가 무한 책임을 지는 회사를 투자자들은 좋아하긴 합니다....


본인은 책임을 지기 싫고 투자에 대한 이익만 얻고 싶어하니까요…. 그런데, 책임을 회피하고 싶으신 대표님이시라면 지분을 나눠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생각이지만, 지분 50% 초과 안하게 하는 게 대한민국에서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언제든 망할 수 있으니까요.


51% 초과 주주인 과점주주라 할 지라도 법인의 경우에는 채무 변제의 의무는 없네요. 다만, 횡령 배임 등의 행위나 국세 체납 등에 대해서는 무한책임을 져야 하네요. 아래 링크입니다.


https://m.blog.naver.com/kyungp1/220815943115 


회사가 망하는 경우, 한국 작은 투자자들은 횡령이나 배임 등으로 고발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 때문에 아예 과점주주로 시작하지 않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유니콘이었던 옐로 모바일의 경우에도, 망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돈을 다 돌려받았다는, 창업 선배님의 주장이 있었습니다. 투자자와 소송전까지 고려해볼 때에 과점주주 책임을 회피하는 게 제 개인 생각으로 좋아보입니다 ㅠ



Comments

사실 애초에 사업을 망할 걸 가정하고 하지는 않는거라, 보통 51%로 잡는거라 생각하는데요... 다양하게 조사+컨설팅 받으셔서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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