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유, 조기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 청년의 이야기 #7. 책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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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조기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 청년의 이야기 #7. 책출간

1 린치핀클라쓰 0 1,582 2021.12.18 18:04

본문을 들어가기전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일단 너무 요행을 바라진 말 것 ! 이 말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모든 것은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 뱃살 많은 사람이 하루만에 복근 만드는 법을 찾아다니는 것은 요행입니다.

이걸 기억한 상태에서 글을 읽으시면 분명 도움이 될거에요!!


이전 린치핀 크루 동케이님이 무자본창업과 관련한 전자책을 제작했 던 것을 참고하여 전자책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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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케이님이 전자책을 썼을 때도 3일 만에 책 초고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린치핀 전자책 또한 3일 안에 완성이 완성이 되었고, 얼마 전 텀블벅 펀딩 사이트에서 '유디티최초 훈련 수기'로 1,046% 펀딩률을 달성했던 린치핀 크루, 지재님 또한 책의 원고를 3일만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3일안에 전자책을 완성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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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책을 쓰는 것이 3일 안에 가능한 걸까요? 물론 사람마다 글쓰기 실력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일단 쓰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본인의 경험, 스토리 하나하나를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게  우선입니다.


전자책 주제를 잡을 때 시작하기가 어려운 것은 내가 아는 지식은 이미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 있을 것이란 생각 때문입니다. 내가 당연하게 알고 있는 지식이 누군가에겐 필요하고 급한 정보라고 생각하면 일단 시작하기가 좀 더 수월해집니다.


예를 들어 세바시 강연을 즐겨보는 사람이 세바시 각 강연에 대해  정리한 내용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그 강연을 일일이 챙겨보는 것이 부담일 수도 있는데, 전자책을 통해 100개의 강연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다면 충분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세바시에서 나온 강연을 분야별로 분류하여 추천해줄 수도 있습니다. 큐레이팅을 하는 것이죠. 배달의 민족이 식당 전화번호부로 시작했던 것처럼 전자책으로 된 큐레이팅 서비스를 통해 다른 비즈니스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을 플랫폼의 역할로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원래 존재하던 지식이 '나'라는 사람의 경험과 워딩을 통해 보는 사람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가게 된다면 어떤 것이라도 팔아 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전자책을 만드는 실질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자책들을 읽어보세요! 어떤 목차와 형식으로 작성되어있는지 벤치마킹 해보면 좋습니다. 막막할 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빌려오는 것이 가장 빠르게 속도를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전자책 제작법(줄 간격,  글자 수)등을 정리한 전자책도 판매중이니 참고해봐도 좋습니다. (린치핀 전자책은 목차 11point / 제목 13p / 본문 12p / 줄간격 180%로 작성되었습니다.)


2. 남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가르쳐줬던 것이 무엇이 있는지 떠올려보거나, 본인이 남들보다 재미있어하는 분야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3. 목차를 먼저 작성합니다. 목차를 먼저 구상하고 그 목차들에 대한 본문 하나 하나를 작성해나가면 훨씬 속도가 붙습니다!


4. 초고를 써봅니다.종이책처럼 몇 백페이지로 쓸 필요가 없습니다. 20페이지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5. 맞춤법이나 간격 조정 등을 고려하여 여러 번 읽어보며 수정합니다.


6. 그 다음 사진을 추가합니다. (글 쓰면서 사진도 일일이 첨부하면 시간이 배로 듭니다.)


7. 1차 완성된 전자책을 주변 지인들에게 무료로 공유하고 후기를 모읍니다.


8. 후기를 반영하여 미흡한 부분은 수정, 추가합니다.



위 과정을 통해 빠르게 완성한 전자책을 크몽에 올려서 판매해보는 것도 가치있는 경험입니다. 먼저 전자책을 주변에 무료로 공유하고 후기를 받아서 상세페이지에 첨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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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전자책 구매자들에게 의견이나 질문이 있는지 물어보고 그 의견을 토댈 강의를 준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강의는 책을 쓸 때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가 들어갈거에요! 청중들과 소통하고, 쓴 내용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덧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전자책 구매자들에게 특별히 무료로 제공된다고 메세지를 보내고, 강의를 우선 한 번이라도 진행보세요! 강의 후기를 또 받아서 활용해, 다음 강의 인원 모집 때는 유료로 진행해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는데,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그들의 시간을 뺏는 일입니다. 전자책을 공유했을 때 반응이 괜찮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들이 꽤나 유용하다는 것이니, 그때 강의를 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반응이 좋지 않으면 내용을 수정하거나 조금 더 몸으로 부딪히는 경험을 통해 풍성한 전자책이 되도록 만들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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