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레딧의 이더리움 기반 커뮤니티 보상책 [영리치][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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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레딧의 이더리움 기반 커뮤니티 보상책 [영리치][블록체인]

M 영리치 3 6,226 2021.12.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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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ddit.com/community-points 


레딧이 커뮤니티 참여자들에게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웹사이트를 개편 중에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이더리움 기반인데요. 이 포인트를 통해서 레딧 내에서 유료 결제를 할 수 있고, 거래소에서 다른 가상자산과 스왑을 할 수 있도록 만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커뮤니티와 블록체인은 상호 보완적 관계로 크게 성장해나갈 수 있다고 보는데요. 이러한 방식을 전문가들은 웹 3.0(?)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용어가 중요한 게 아니니긴 하나, 기존의 웹 방식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부터 먼저 알아보죠.


웹 1.0은 검색과 하이퍼텍스트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 즉, 구글 및 네이버라고 볼 수 있겠고 웹 2.0은 "사용자 참여"를 특징으로 하는 게시판 이용자 등을 뜻합니다. 일베, 오유, 페이스북, 싸이월드, 트위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2000년대 초반 SNS 열풍이 웹 2.0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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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웹 3.0은 무엇일까요? 웹 3.0은 웹 상의 정보 공유와 컨텐츠 및 커뮤니티의 소유권을 분산화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뜻합니다. 기존의 웹 1.0과 2.0 방식에서는 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위한 제약조건이 있었는데요. 주인장이 입대와 같은 일신상의 변화로 커뮤니티를 폐쇄한다면, 유저들은 한 순간에 교류처가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사이트 운영 주체가 개인에서 기업으로 넘어간 경우, 그때부터 광고의 압박이 시작됩니다. (일베) 온라인 커뮤니티는 유대감이 있는 하나의 작은 사회로 볼 수 있는데, 이런 제약조건들은 유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은 커뮤니티와 네이버 카페 등이 유저가 모인 뒤 기업의 광고판으로 전략한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웹 3.0은 개발성과 탈중앙화, 분권성이라는 특성을 가진 블록체인 도구를 이용해서 사이트에 대한 통제권과 소유권을 유저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기업의 이익관계와 주인장의 단독적 의사결정으로 커뮤니티의 존폐가 좌지우지 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즉, 유저들이 작성하는 컨텐츠를 블록체인화에서 각 유저들이 소유하게 한다는 것이 발상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레딧의 커뮤니티 포인트 소개문을 읽어보겠습니다.


“커뮤니티는 인터넷의 생명선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인터넷에서 커뮤니티들은 자신의 운명을 직접 책임지지 않고, 대형 플랫폼에 의해 통제받고 있죠.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커뮤니티 포인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다른 미래를 향한 첫걸음입니다. 이 토큰들은 블록체인상에서 존재하므로 커뮤니티가 진정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뜻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커뮤니티는 레딧의 안팎에서 훨씬 더 큰 통제력과 독립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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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의 컨텐츠 및 하위 레딧들을 토큰화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한다면, 레딧의 밖에서도 해당 컨텐츠를 불러와서 읽어들일 수 있고, 이것을 통해 컨텐츠 제작자들이 쉽게 수익화를 하거나 심지어 컨텐츠를 매매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튼, 영리치 팀은 레딧의 이런 시도가 굉장히 독특하다고 볼 수 있고, 블록체인에 기반하여 컨텐츠의 생성자에게 권력과 힘을 나누어 주는 것이 앞으로의 커뮤니티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트위치나 디시인사이드를 보면 아이디 앞에 배지가 붙은 유저를 볼 수 있는 데, 이는 커뮤니티의 참여자에게 보상책인 인정욕구를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금전적인 보상책이 아닌 이상, 컨텐츠 참여자들의 독려를 극대화하기에는 어려운데요. 레딧은 모든 컨텐츠를 토큰화하는 것은 아직 시도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고, 컨텐츠 제작자가 글 및 댓글을 작성하면 추천 수에 걸맞는 커뮤니티 포인트를 받는 형태로 일단은 도입하는 것 같습니다. 즉, 네이버 지식인의 내공 같은 것이 이더리움에 기반하여 현금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웹 3.0 기술은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지대하다고 하네요. 웹3.0 인프라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스틴 랩스(Mysten Labs)는 3600만 달러(약 42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웹 3.0의 미래 어떻게 보시나요? 영리치 팀은 여기에서 기회와 돈이 조금 보이는 것 같네요 ㅎㅎ 그럼 여러분들의 투자 및 사업도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본 컨텐츠는 대한민국 1위 파이어족 커뮤니티, 영리치 닷컴의 단독 컨텐츠로 무단 캡쳐 및 전재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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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오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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