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산업에서 중국 전기차 시장 1위까지 - 비야디(BYD)

배터리 산업에서 중국 전기차 시장 1위까지 - 비야디(BYD)

1 레고다 1 81 02.19 15:35

테슬라의 고공행진과 함께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는 산업이 전기차 산업입니다. 

그 중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정부의 보조금과 번호판 정책 등에 힘입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41%를 차지하는 등 전기차 산업의 붐이 일고 있습니다. 증시에서도 엠블럼만 발표하고 한 대의 전기차도 출고하지 않은 헝다자동차의 시총은 약 67조원으로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의 시총보다 큰 것은 중국 증시에서 전기차 산업의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중 저는 이 중국의 전기차 시장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비야디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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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가


비야디의 배경

1995년 배터리 사업으로 시작한 비야디는  2001년 글로벌 배터리 시장점유율 2위까지 차지하며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고 2003년 기존의 배터리 사업과 시너지를 내는 전기차 시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과정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워렌 버핏이 주식을 사들인 기업으로도 유명해졌고 2010년 이후 생긴 위기도 극복하며 비야디의 왕촨푸 회장은 '배터리 대왕'에서 '전기차 대왕'으로 불리기 시작합니다.


비야디의 성장은 테슬라를 계기로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BEV(Battery Electric Vehicle)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전기차의 3대 요소로 꼽히는 배터리, 모터, 전력제어장치를 모두 자제 조달이 가능한 수직계열화로 타사 의존도가 낮아 다른 전기차 기업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략으로 경쟁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비야디의 2020년 11월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7.9% 증가했고, 2021년 1월 전기차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83%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고 대표 모델인 '한'은 약 19000대 가량 판매하여 판매량 기준 테슬라의 '모델3' 뒤쫓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전기차 사업에서는 올해 4월 계획된 상하이 오토쇼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및 신차 공개 예정되었고 전기차 판매량 9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배터리 사업 역시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가 커져 동시 성장할 가능성이 크고 자체 개발한 '블레이트 배터리'의 타 브랜드의 탑재 가능성도 높아 긍정적인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국시장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비야디의 동향을 살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s

오 비야디 관심 많았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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