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O세권”은 집값을 오르게 하는 중요한 요소였는데요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흔히들 알고 계신 역세권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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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 지하철이나 철도역에서 인접한 지역

* 지하철역 근접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역 위치)

* 유동인구 쉽게 흡수

* 편리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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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배달음식 사업도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 + 역세권= 맥세권

스타벅스 + 역세권 = 스세권 등 다양한 용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요즘 길거리 상점이 드물다보니 겨울에 붕어빵을 파는 곳은 붕세권이라고 부르더라구요 ㅎㅎ

실제로 스타벅스 매장 400m 이내에는 평균적으로 집값이 96% 오른다고 합니다.

프랜차이즈 매장의 근접성 여부가 굉장히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인근지역에 공원 등의 녹지환경이 조성되어있는지 여부에 따라

숲 + 역세권 = 숲세권, 공원 + 역세권 = 공세권, 호수 + 역세권 = 호세권 등으로 불립니다.

위에 첨부한 사진에 호세권의 예시가 나와있는데요

​호수가 인접한 지역은 희소성이 높아 주변 지역과 2배 이상 집값이 차이난다고 합니다.

학교나 학원 등 교육환경의 조성에 따라서는 학교 + 역세권 = 학세권 으로 불립니다.

통학거리가 가깝고 학원가가 밀접한 지역은 학부모들로 인해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실제 자녀가 있는 가족이 집을 구할 때에는 근방에 학교가 있는지, 통학 시간 등이 중요한 요소일 수밖에 없겠죠?

단지 교통의 편리성이 우수한 역세권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웰빙), 교육환경, 프랜차이즈 매장의 입점 등이 집값을 결정하는 요인에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거주지 선정 시에는 가족 구성원의 상황을 고려하여 주변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교통, 학군 등)

또한 부동산 투자 시에는 지역개발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파악하여 땅값, 집값 등을 예측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