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4/22)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에너지 제로 하우스 & 빌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에너지 제로 하우스란?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사용하며, 내부의 에너지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건축물의 일종.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사용하며, 내부의 에너지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자립 주택입니다. 사용자가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에너지 공급 없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축하였으며

에너지 소비량을 0으로 함으로써,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0입니다.

( 에너지 제로 하우스는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인증등급을 나누며, 1차 에너지 소비량 대비 1차 에너지 생산량을 기준으로 1~5등급으로 나누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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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로 하우스는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는 내부와 외부 간 열의 이동을 차단하는 단열공법과 외부 공기가 내부로 들어오거나 내부 공기가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는 기밀공법 등을 적용하여 건물 외부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형태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둡니다. 

2. ​액티브 하우스(Active house)는 태양광이나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여 에너지를 얻는 형태입니다.

최근에는 패시브 하우스와 액티브 하우스를 결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해내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제로 하우스에 쓰이는 신재생 에너지

① 태양광 에너지

: 태양으로부터 발생한 열을 이용한 에너지입니다. 태양열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킨 후 열교환기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지붕 위에 설치되어 흡수·저장·열 변환 등을 통해 건물의 냉난방 및 급탕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② 풍력 에너지

: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회전에너지로 변환하고, 최종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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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지열 에너지

: 지구 내부의 열로 만들어진 에너지로 건물의 난방 및 온수에 활용됩니다.

​에너지 제로 빌딩의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고효율 저에너지 소비의 실현

단열, 자연 채광, 바닥 난방, 고효율 전자기기 사용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난방, 조명 등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

건물의 자체적인 에너지 생산 설비

태양광, 풍력 등 자체적인 신재생에너지 생산 설비를 갖추고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에너지 절감이 제로 에너지 빌딩의 실현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면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에너지 생산은 충분조건입니다.

전력망과의 연계

제로 에너지 빌딩이라면 자체 에너지 설비를 갖추기 때문에 전력망과의 연계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신재생에너지는 환경에 의해 생산량에 큰 편차가 존재합니다. 바람이 잘 불거나 햇빛이 강할 때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하다가 바람이 멈추거나 밤이 되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겠죠? 따라서 전력망과 연계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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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이 충분할 때는 이를 외부에 공급하고, 부족할 때는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받으면서 연간 기준 0을 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자체 생산되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경우엔 전력망과의 연계가 필요 없으나 현재의 기술을 고려하면 전력망을 통해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보다 원가가 높습니다.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그린 빌딩, 작은 집 운동 등 부동산 측면에서도 다양한 발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건축물을 사는 것을 당장 할 수 없더라도 자원을 아끼는 것은 생활화하면 좋겠네요

당장의 재산을 불리고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도 우리의 생활 환경이 보존되어야 의미가 있으니까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