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혐기업에서 벗어나나 싶었던 GS, 이번엔 파오차이 논란?!

남혐기업에서 벗어나나 싶었던 GS, 이번엔 파오차이 논란?!

5 레고다 0 99 06.02 13:10

지난 5월 불거진 남혐포스터 문제로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등 곤혹을 치뤘던 GS가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하자마자 주먹밥 제품에 김치를 중국어로 파오차이라고 표기하면서 친중기업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GS25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팸 계란 김치볶음밥에 외국인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표기했었는데, 영어와 일본어의 경우에는 김치로 표현했지만, 중국어 표기에서는 파오차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 파오차이 논란은 올해 중국이 우리나라의 김치와 한복에 대한 동북공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받아 왔습니다. 파오차이는 중국의 채소를 염장한 절임음식이지만 염장한다는 점에 있어서 조리법이 유사성이 조금은 있지만 전혀 다른 음식임에도 중국에서는 김칙가 파오차이에서 기원한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쳤고, 중국 유엔대사까지 활용하며 선전해왔습니다. 작년의 코로나를 시작으로, 올해 한복과 김치에 대한 논란으로 제가 영리치닷컴에서 다룰만큼 우리나라에는 이미 반중 정서가 만연해있는 상황에서 GS리테일의 이러한 모습은 더욱 큰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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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논란을 두고 업체 관계자가 업체 관계자는 "현재 중국어에 김치를 대체할 표현이 없어서 업계 전반에서 대부분 김치 관련 상품에 파오차이 표기를 하는 애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마저도 8년 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김치의 한자 이름인 신치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히려 더 논란을 키운 꼴이 되었습니다. 결국, GS25는 관련 제품 판매를 모두 중단했고, 다시 표기를 개선해서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얘기했지만 이 논란이 쉽게 잠재워질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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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51일 포스터로 인한 남혐 논란으로 떨어진 주가를 이미 밝혔던 GS홈쇼핑과의 합병과 531일 논란 관련 임직원들에 대한 징계 조치를 하면서 주가가 조금씩 상승한 상황이지만, 하루 뒤인 61일 파오차이 표기로 인한 논란을 일으키니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이러한 GS리테일의 모습을 두고 여러 논란으로 장기간의 불매운동이 이어져 최근 경영진의 사태로까지 이어진 남양유업의 사례로 이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 만큼 GS리테일의 빠르고 적절한 움직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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