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기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3기 신도시 중 실수요자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곳은 하남교산입니다

올해 사전청약 물량이 당초 계획보다 3배가량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예정 1000가구 → 2000가구 추가 가능성으로 3000 가구)

올해 사전청약 물량 3만200가구 + 2000가구 검토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3기 신도시 등 연내 사전청약 물량을 2000가구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사전청약 물량을 늘려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보이네요

​

​

사전청약 제도란?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 청약을 본 청약보다 1~2년 앞당겨 시행하는 제도.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겨 청약 대기 수요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으로

[사전청약 – 사업 승인 – 주택 착공] 을 거쳐 본 청약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올해 3기 신도시 등에서 총 3만200가구의 사전청약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7월 인천 계양 (10500가구) 4400가구를 시작으로 10월 남양주왕숙2 (1400가구) 9100가구, 11월 하남교산 (1000가구) 4100가구, 12월 부천대장 (1900가구) 1만2600가구 등 예정입니다.

+2000가구 추가 시 올해 사전청약 물량은 3만2200가구로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계획한 사전청약 물량 (3만2000가구) 중 올해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물량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내년 사전청약 물량 중 일부는 올해 청약을 진행하는 큰 틀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

"착공을 빨리할 수 있는 지역, 도심기반시설 이용이 가능한 지역, 문화재 발굴의 영향이 적은 지역을 위주로 계획"

- 국토부 관계자

​

업계에선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의 사전청약 물량이 더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올해 11월 하남교산에선 1000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2000가구 추가 시 기존 계획 (1000가구)보다 3배 많은 3000가구가 됩니다.

하남교산은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공급 효과가 큽니다.

미사강변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송파-하남 도시철도 구축으로 강남 접근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국토부가 지난해 18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하남교산은 20%의 선호도로 최고 인기지역으로 꼽혔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과천(18%) 고양창릉(17%) 남양주왕숙(15%) 부천대장(13%) 인천계양(11%) 순서대로 나타났습니다.

토지 보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토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해야 택지를 조성하고 착공을 서두르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데요. 최근 하남교산의 토지 보상률이 84%로 가장 높습니다. 7월 사전청약이 예정된 인천계양 (60%)보다 높네요.

나머지는 현재 지장물 조사 등으로 토지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하남교산과 함께 거론되는 곳은 과천지구입니다. 지구 인근에 4호선 선바위역과 경마공원역이 있고, 정부과천청사역에는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이 연결될 예정이라 준강남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무주택자에게 사전 청약 기회를 늘리고 내년 일정을 올해로 앞당겨 2000가구가 추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

워낙 3기 신도시 관심이 뜨겁고 사전 청약 경쟁률도 높은데, 우수한 입지로 하남교산이 선호도 1위라고 하니 이 지역의 경쟁률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