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와 성장주의 정의와 금리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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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와 성장주의 정의와 금리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5 궁즘증 1 2,889 2021.07.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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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 움직임은 기술주,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 자금의 흐름이 이렇게 움직이는 걸까요?


크게 두가지 정도의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동안 기술주, 성장주가 상승세가 컸던 만큼 

자산 리밸런싱 차원으로 볼 수 있고 


다른 하나는 10년물 수익률 상승으로 인해

금리 상승의 우려감에 의한 자산 이동의

차원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금리상승에 따라 왜 기술주,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이동이 일어날까요?


먼저 가치주, 성장주, 기술주의 정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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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에 대해 정리를 하자면


기술주는 말 그대로 사람들이 환호하는 기술을 가진 혹은 만들어낼 기대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럽들의 '기술'은 당장에 수익을 발생시키진 않지만 

미래에 큰 수익을 줌으로써 성장의 기대감을 주는데요.

그래서 성장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주와 기술주의 경계는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둘 다 현재의 가치보단 미래의 성장성에 기인한 주식분류라 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세계적으로 테슬라가 있고 국내에는 2차전지 관련주들이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른 혁신적인 기술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련 종목들은 바뀌어 갈 것 입니다.


가치주는 실적이나 자산등에 비해 기업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을 말합니다.


시장에서 2차전지, 5G 등에 열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기업이 낮은 가격에 거래될 때 저평가 되어 있따고

하여 이를 가치주 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또는 기업이 가진 순자산보다 낮게 거래되는 기업을 혹은 높은 이익을 내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를 형성하는 기업들을 가치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치주에는 경기민감주인 철강, 보험, 은행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기술주, 성장주, 가치주의 용어는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어떤기업이 성장할지 아니면 이 기업이 진짜로 저평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기준은 투자자별로

매우 상이하고 누군가에게는 가치주인 기업이 누군가에는 기술주, 성장주가 될 수 있기 떄문입니다.


굳이 가치주 VS 성장주, 기술주를 구분하자면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까지의 실적이 좋은기업(가치주) VS 미래에 성장할 만한 기업(성장주,기술주)


왜 성장주, 기술주에서 가치주로의 자금이동이 일어날까?

현재의 실적(가치주)과 미래 예상실적(기술주,성장주)을 기준잡아 생각해봅시다.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미래에 창출될 수익을 목표로

 공장증설이나 기술개발 등에 큰 돈을 투자합니다.


물론 현재의 실적이 좋은 가치주들 역시 미래를 위해 돈을 투자하는 경우가 있지만

현재실적이 좋기에 영업을 번 돈을 사용해 충분히 투자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성장주 기술주 등은 부채등을 조달하여 투자합니다.


가치주 > 상대적으로 투자를 소극적으로 함(부채양호)

기술주, 성장주 > 상대적으로 투자를 공격적으로 함(부채증가)


항상 예외는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의 시장 정세는 어떠헌가> 가장 집중되는건 '금리' 입니다.

기술주 성장주에게 있어 금리는 쥐약이기 떄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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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국내 2차전지 핵심원소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은 2차전지 수요 증가 

예측으로 큰 비용을 투자하여 공장증설에 나섰는데요.


위 기업들 역시 1000억의 부채를 늘려 투자를 했습니다.


당시 금리가 1%라고 친다면, 연 10억의 비용이 발생하던게 금리가 2~4%올라가면

금융비용이 20~40억으로 증가합니다.


이는 성장주 기술주 기업들의 이익을 떨어뜨리고 이는 EPS감소를 일으킵니다.


거기다 기껏 투자해서 이제 실적을 내볼까? 하는데 금리인상으로 인해 소비가 무거워져 기대했던

실적이 나오질 못하게 되는 것 입니다.


결국 투자가 활발한 기술주와 성장주들에게 금리 인상은 비용증가 및 판매부진을 일으켜 

실적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에요!



반대로 현재ㅔ까지 실적이 좋았던 가치주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금리인상에 덜 부담을 느낍니다.

따라서 금리인상에 압박을 느낀 투자자들이 기술주에서 가치주로의 포트폴리오 변화를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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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미국채 10년물 국채 입찰이 무난하게 잘 마무리되며 금리가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대표격 성장주였던 2차전지 관련 섹터들이 일제히 상승으로 마감하였고

비록 하루지만 금리에 따라 주식이 움직일 수 있다는걸 보여준 하루 입니다.


항상 일치하진 않겠지만 금리상승은 가치주에게 유리하고 금리하락은 성장주, 기술주에게 득이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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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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