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비중 0% 였다가

오늘 주식 비중을 20%로 늘림

매번 들어가야지 들어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주식 시장에 다시 들어간 이유를 말해줌

1. 미국 델타변이 코로나 시작에 따른 주식 시장 하락

인도에 투자했을 때도 그렇고, 코로나 확진자 갑자기 늘 때에

자본 시장이 먼저 반응해서 폭락하는 경우,

몇일 지나지 않아 다시 회복 되었음

따라서 이번 폭락도 상승에 의한 피로감 + 델타변이에 의해서 비롯되었는데

델타변이에 의한 폭락은 손쉽게 회복될 것이라는 것이 과거 경험상 존재하였음

2. 미 선물은 상승 중, 국내 증시는 하락

국내 증시는 2~3일 내리 하락 중이였는데 반해, 미국 선물은 오늘 상승 중이었음.

미선물이 상승함에 따라 다시 투자함.

미국 시장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면 글로벌 증시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초단기적으로 글로벌 증시에 비해서, 장 시작이 빠른 한국이 저평가 되는 시점이라 판단함.

3. 갖고 싶었던 조선주

오늘 조선주 매물이 너무 잘나왔음

한국조선해양 주식을 계속 째려보고 있었는데

최근 외국인 수급도 너무 좋고

개인적으로 조선업체랑 거래하는 데

돈이 진짜 무엇보다 많아보였음

조선주는 슈퍼사이클의 초입임.

영업이익률이 낮다고 저평가 할 게 아니라,

20년 간의 치킨 게임 끝에 남아있는 공급자들이 한정적이기에

앞으로 수요가 늘어난다면 영업이익률이 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음

조선업은 그 특성상 선박 제조 단가가 상승한다고

공장을 쉽게 지을 수가 없기에 진입장벽이 존재하고, 이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경우 공급 절벽에 직면할 수 있음

참고로, 선박의 내용연수는 20년임

조선업의 침체기도 딱 20년임.

이제 다시 기업들이 선박을 쇼핑할 시기가 왔음.

즉, 결론 내리면 국내 증시가 정말 아주 잠깐 동안

단기적으로 저평가 상태에 있었고,

그 중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째려보던 한국조선해양을 다음.

여기에,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네이버 좀 담았고

우리들의 무적 주식. 비츠로테크도 담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