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여름이적생들의 활약상

나의 재물운? 연애운은?

AI가 봐주는 내 사주팔자 - 운세박사

https://aifortunedoctor.com/

21년 여름이적생들의 활약상

6 무버지찬양 0 2,175 2021.08.26 12:33

1888661289_wxDVYOvu_91e702e56de921e87d786acf7cf962fc9001a8e6.jpg 





-밀란 GK 메냥, 스위퍼 키퍼?


AC 밀란의 미케 메냥(26) 골키퍼가 준수한 데뷔전을 치렀다. 


밀란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밀란은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삼프도리아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밀란에게 삼프도리아전은 올 시즌의 첫 경기이기도 했지만, 주전 골키퍼 변화 이후 맞는 첫 공식전이기도 했다. 그간 밀란의 골키퍼였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클럽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주급과 옵션 조항을 요구했고, 결국 그와 갈라서게 됐다.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잡음은 있었어도 돈나룸마 골키퍼는 현 축구계에서 정상급 골키퍼에 꼽히는 선수다. 이미 지난 유로 2020서도 팀을 우승으로 견인하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파울로 말디니 밀란 단장은 그런 그를 대체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고, 결국 메냥 골키퍼를 선택했다. 1995년생의 프랑스 국가대표인 메냥 골키퍼다. 그는 직전 시즌 릴 OSC가 프랑스 리그 앙에서 절대 강자 파리 생제르맹 FC를 누르고 우승하는 것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그의 밀란 공식전 첫 경기는 합격점을 충분히 줄 수 있었다. 간혹 넘치는 에너지로 불안한 모습이 있기도 햇지만 유효 슈팅을 4개나 막아냈다. 또한 수비라인을 조율하며 클린 시트 승리를 만들어냈다. 


메냥 골키퍼의 이날 활약에 있어 수비적인 공헌도 찬사를 보낼만했지만 공격적인 면에도 기여하는 스위퍼 키퍼의 면모를 보인 것도 찬사를 받을만했다. 특히 그가 뿌린 롱패스들은 승리를 가져오는 역할을 했다. 


메냥 골키퍼는 전반 4분만에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정확한 롱패스를 보내며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이는 하파엘 레앙의 1대1 기회로 연결됐지만 그의 슈팅이 에밀 아우데로 골키퍼에게 막혀 득점이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전반 8분에는 달랐다. 메냥 골키퍼의 롱패스가 절묘하게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갔다. 삼프도리아 레프트백 톰마소 아우겔로가 허둥대는 사이 밀란 라이트백 다비데 칼라브리아가 이를 잡아 크로스했고 브라임 디아스의 득점이 됐다. 이 밖에도 빌드업과 박스 밖 수비에서 공헌을 보여준 그였다. 


단단한 뒷문은 강팀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 중 하나다. 직전 시즌부터 명가재건을 진실로 시작하고 있는 밀란이다. 주전 골키퍼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는 듯 했다. 아직 좀 더 지켜봐야하기는 하나 이를 잘 메워내는 모양새다. 







-드디어 유럽무대 김민재!!!


김민재(페네르바체)가 터키 쉬페르리그 2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른 선수 중 최고로 뽑혔다.


23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르퀴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2라운드에서 페네르바체가 안탈랴스포르를 2-0으로 꺾었다. 페네르바체에 합류한 지 일주일도 안돼 선발로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87분을 소화했다.


첫 경기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김민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경기 종료 후 리그 주관 방송사인 '비인 스포츠'가 선정한 2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김민재는 팬들이 뽑은 최고의 데뷔 선수로도 선정됐다. 25일 '비인 스포츠'의 터키판 홈페이지에서 쉬페르리그 2라운드 데뷔 선수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를 꼽는 투표를 진행했는데, 김민재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4,800여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41%의 지지를 받았다.


김민재와 경합을 벌인 2위는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한 덴마크 센터백 빅토르 넬손이었다. 하타이스포르전에 선발 출장해 팀의 2-1 승리를 이끈 넬손은 39.2%를 득표했다. 공동 3위는 5.5%의 표를 받은 트라브존스포르의 미드필더 마놀리스 시오피스, 알타이의 .공격수 아메드 라얀이었다.


후순위는 이름값 높은 베식탸슈 듀오가 차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에서 임대된 미시 바추아이,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도네츠크 시절 유럽 빅 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던 알렉스 테이셰이라가 각각 3.5%씩을 받았다. 두 선수는 가지안테프전 후반 23분 나란히 교체 투입됐으나 팀의 0-0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친 김민재는 30일 오전 3시 45분 알타이와의 쉬페르리그 3라운드에서 두 번째 경기 출격을 준비한다. 페네르바체는 알타이전에 앞서 27일 핀란드의 HJK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르지만 김민재 이적 전 출전 명단 등록이 진행돼 김민재는 출전할 수 없다.


[이 게시물은 영리치님에 의해 2022-11-02 02:52:02 연예·스포츠에서 이동 됨]

Comments

나의 재물운? 연애운은?

AI가 봐주는 내 사주팔자 - 운세박사

https://aifortunedoctor.com/

Category
실시간 인기글
Magazine
훈남/훈녀
 
 
 
상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