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치
나의 재물운? 연애운은?
AI가 봐주는 내 사주팔자 - 운세박사
직장생활을 은퇴하기 전 마지막 회사가 보험회사였네요.
금융회사 연봉이 높다는 것을 아시죠?
그 높은 연봉은 소비자인 여러분이 내신 보험료의 일부입니다. 보험회사를 자선단체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보험회사는 절대 손해보는 장사하지 않습니다. 상품 설계시부터 얼마나 회사의 이익을 주는지로 상품 설계합니다. 그리고 손해사정인과 자문의들은 누가 비용을 댈까요? 보험사가 비용을 주는데, 그들은 어느 편을 들 확률이 높을까요?
보험회사에는 사법시험을 패스한 변호사들로 무장된 법무팀도 있고, 법무팀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시 김앤장과 같은 법무법인에 의뢰를 합니다.
법적 지식이 없는 소비자와 법적 지식으로 무장된 전문가. 소송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따라서, 보험은 되도록 가입하지 마시고, 그 돈을 직접 굴리시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보험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랍니다.
참고로,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도 법적인 지식과 세법 지식이 많다면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으니, 법률지식과 세법은 꾸준히 실력을 키우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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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어려운 보험용어 공부하면서 해지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물론 이 손해율에 과거 실비 가입자의 보장금액도 포함이긴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