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는 역시! 레알마드리드 2020/2021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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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 레알마드리드 2020/2021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승리.

6 무버지찬양 0 2,085 2021.04.07 16:20

 



경기 초반부터 레알은 분위기를 압도했다. 전반 27분 토니 크로스의 롱패스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퍼스트 터치에 이어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전반 36분 레알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백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마르코 아센시오가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후반에 곧장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지오구 조타가 돌파 후에 슈팅을 날린 공이 굴절되며 모하메드 살라에게 향했다. 살라는 1대1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20분 루카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멀티골을 폭발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지단 감독은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좋고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 우리는 훌륭한 경기를 했다. 후반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그러면서 지단 감독은 침착함을 유지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는 쉽지 않다. 2차전이 남아있고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방심하지 않았다.

 

이날 비니시우스는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과시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결정력 부재를 털어낸 것. 지단 감독은 비니시우스에 대해 "좋은 경기를 했고 팀을 도왔다. 확실히 그는 골을 넣으면 더 힘을 받는것 같다"라고 치켜세웠다. 

 

지단 감독의 말처럼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4강 진출의 향방이 결정될 레알과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은 오는 15일 안필드에서 열린다. 레알은 3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린다. 



이번 레알마드리드의 승리에선 레알마드리드에게 꼭 필요한 선수가 있다.


30대 중반으로 접어들었지만 루카 모드리치(35)의 기량은 더욱 무르익고 있다.


모드리치는 7일(한국시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토니 크로스와 짝을 맞춘 모드리치는 리버풀 중원을 상대로 완숙미를 뽐냈다. 47회의 패스 중 25회를 상대 진영에서 성공하는 등 84%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3차례 경합 상황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특히 추격골을 허용한 후반 20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쐐기골을 도왔다. 한 번의 터치로 파비뉴를 벗겨낸 뒤 날카로운 패스 한방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탈란타와의 16강 2경기에 이은 3경기 연속 도움이었다. 경기 후 ‘옵타’는 “35세 209일의 모드리치는 2011년 라이언 긱스(37세) 이후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최고령 선수다”라며 노익장을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3-1으로 이겼다. 1차전 완승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비니시우스와 크로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전반 16분 수비 진영에서 크로스가 정확한 롱패스로 비니시우스에게 공을 건넸다. 비니시우스는 실수 없이 선제골로 크로스의 패스를 마무리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이 득점 장면을 보고 "비니시우스와 크로스가 만든 환상적인 작품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전반 37분에도 크로스의 패스가 빛을 발했다. 다시 한 번 빠르고 정확한 롱패스로 리버풀 수비를 흔들었다.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크로스의 패스를 백해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오히려 치명적인 실수로 이어졌다. 알렉산더-아놀드의 머리 맞은 공은 골문 앞에 있던 아센시오에게 갔다. 아센시오의 득점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여기에 쐐기를 박은 건 비니시우스. 후반 20분 루카 모드리치의 땅볼 패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여러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라는 큰 무대, 그것도 리버풀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지단 감독은 "비니시우스가 골을 넣어 기쁘다. 우리는 그의 가치를 안다. 이번 2골로 비니시우스가 많은 자신감을 얻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자신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 크로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크로스는 대단한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다. 그는 차원이 다른 실력을 가졌다. 크로스와와 공을 주고받는 등 같이 축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

이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영리치님에 의해 2022-11-02 02:52:27 연예·스포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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