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멀티골' PSG, 챔스 8강 1차전서 뮌헨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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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멀티골' PSG, 챔스 8강 1차전서 뮌헨 제압

6 무버지찬양 0 2,016 2021.04.09 15:07

"음바페, 레알-리버풀 아니면 이적 고려 안한다"(英매체)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운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제압했다.


PSG는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2020~21시즌 UCL 8강 1차전에서 뮌헨을 3-2로 눌렀다.


PSG는 음바페가 2골을 터트리며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서 패했던 앙갚음을 했다. 네이마르도 음바페의 선제골과 마르퀴뇨스의 추가골을 돕는 등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3골을 넣은 PSG는 14일 2차전 홈경기에서 비기거나 0-1, 1-2로 패하더라도 4강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PSG는 전반 3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앞서갔다. 전반 28분에는 수비수 마르퀴뇨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2골 차로 달아났다. 이후에는 뮌헨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7분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이 헤딩슛으로 추격에 나섰고, 후반 15분 토마스 뮐러가 헤딩으로 재차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전의 긴장을 깨뜨린 것은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후반 28분 앙헬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같은날 첼시(잉글랜드)는 포르투(포르투갈)와의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메이슨 마운트가 전반 32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40분 벤 칠웰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포르투가 4강에 진출하려면 다음 2차전에서 첼시를 3골 차 이상 승리해야 한다.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됐는데 그동안 PSG를 혼자 이끌어온 음바페에게 찬사들이 많다.


과거 프랑스를 대표했던 공격수 다비드 트레제게가 킬리안 음바페를 극찬하면서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 꼽았다.


음바페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겨줬고, 후반 23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음바페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만 13번째 골(모나코 시절 포함)을 가동하면서 프랑스 전설 티에리 앙리 기록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BT스포츠'에 따르면 음바페는 22세의 나이로 앙리가 아스널과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했던 12골을 넘어섰다.


팀 동료이자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도 13골을 넣은 걸 고려했을 때 현재 진행형인 음바페가 이른 나이에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여기다 올 시즌에만 챔피언스리그에서 8골을 기록하며 프랑스 선수 중 단일 시즌 챔피언스리그 공동 최다 득점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기존 선수는 벤 예데르와 트레제게였다. 아직 8강 2차전이 남은 만큼 한 골만 더 넣어도 음바페는 프랑스 선수 챔피언스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이런 활약을 펼치자 프랑스 대표팀 선배 공격수 트레제게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트레제게는 8일(현지시간) '르 파리지엥'과의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속도, 기술 그리고 놀라운 신체적·기술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알지만, 매번 놀라게 한다. 그는 바르셀로나전에 이어 뮌헨전에서 또 한 번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음바페는 왼쪽에서 뛸 때 더 편해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센터 포워드 포지션 역시 잘 소화한다. 내가 과거 모나코 시절 알고 있던 앙리는 왼쪽 측면에 국한되었으나 음바페는 공격 전선을 휩쓸고 있다. 다만 앙리와 음바페 둘 다 매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마지막 피니시에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발롱도르 가능성에 대해 "음바페는 자신이 메시나 호날두의 후계자라고 주장한다. 그들의 자리를 차지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게 사실이다.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대답했다.



-세계 최고 공격수로 나아가는 음바페를 다른팀들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영국 더 텔레그래프지는 9일(한국시각)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합류를 원한다. PSG에서 새로운 계약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를 잡기 위해 무려 3000만 유로(약 400억원)의 연봉을 제시했다. 이미 PSG는 또 다른 에이스 스트라이커 네이마르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뿐만 아니라 정상권 클럽을 목표로 하고 있는 PSG는 음바페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음바페의 마음은 레알 마드리드에 있는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스페인 메트로지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합류를 원하기 떄문에 PSG에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음바페의 몸값을 맞추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음바페와 스와핑 계약에 포함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바페의 지인들 역시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게 될 것'이라고 여러차례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PSG에서 행복하다. 앞으로 몇 년간 플랜을 생각하고 가장 적합한 차기 행선지를 고민 중이다. 아직 (PSG에 남을 지, 떠날 지) 고민 중이다'라고 했다.

[이 게시물은 영리치님에 의해 2022-11-02 02:52:27 연예·스포츠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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