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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단지들 간의 거리 차이보다 훨씬 먼 도산대로 남단쪽이라 추정되는 곳에서 (혹은 더 먼 곳에서)

망원렌즈로 당겨찍은 것이기 때문에, - 갤포-아서포-트마간의 약간의 거리차이는 거의 영향을 못주게 되니 - 실제 세 건물의 높이를 비교적 정확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아서포와 트마 101/102동의 높이가 비슷하고 (트마가 아주 약간 낮습니다), 갤포와 트마 103/104동의 높이가 비슷합니다. (참고로 아서포는 198m 입니다)

서울숲 단지들은, 서울에서는 드물게 (해운대에 가면 그래도 꽤 있죠), 초고층에 단지별로 디자인이 전부 달라서, 더 좋은것 같아요. (그러니까 서울시관계자분들,... 한강변 성냥갑 획일화에 높이 15층-35층 계단식 규제 말고, 디자인 다른 주거건물만 짓게 해도 한강변 미관이 살아요. - 못생기던 이쁘던 그런 논란 자체가 된다는건 '디자인'이란게 있다는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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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찍힌 모습. 4개의 동이 엇갈려 배치되어 있어서, 103동, 104동에서도 남서, 남동향으로 클린한 뷰가 나옵니다.

실제 트리마제 타입별로, 서울의 두 랜드마크(남산타워와 롯데타워) 를 집에서 다 볼 수 있는 라인들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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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마제의 뷰맛집인 56평 (로케트배터리 동그란부분이 거실인) 고층에서 보면 강이 이렇게 말발굽처럼 휘어져 펼쳐집니다. (분양때 무조건 56평을 했어야 했는데, 이 부분은 지금도 조금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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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성수지구 개발 기다리는 지겨움을 좀 달래고자,.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코너자리(현재 트리마제의 대칭 자리 정도) 에 위치한 4지구의 조망은 이렇지않을까...' 하는 사진이 있어 공유합니다.

트리마제에서 망원렌즈로 찍은 사진으로 생각되는데, 얼추 성수 4지구의 25~35층 남동향조망은 이럴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