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정말 전설이다. 원화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정말 재무적 자살 행위다.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 한국에서 투자가치가 있는 대상은 정말 1도 없다.

하루하루 남은 1억 마저 달러로 바꿔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내 모든 재산은 전부 달러로 바꿔야겠다. 한국은행이든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할 줄 아는 게 원화 찍는 것 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감세를 한다고? 그거 원화 찍어서 돌려 막겠다는 소리다. 민주당이 복지를 한다고? 그거 원화 찍어서 민주당 애들이 자기 가오 잡겠다는 소리다.

한국인들은 정말 불쌍하다. 이건 심각한거다. 기득권층이 본인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원화를 찍으면서 유동성 공급, 양적완화라는 이름 하에 기득권들에게 돈을 발행해준다.

돈의 가치는 땅에 떨어지고 노동의 가치는 땅에 떨어진다. 강남 집값은 계속해서 폭등하고 땅의 가치는 계속해서 폭등한다. 한국인들은 정말 불쌍하다.

기득권들이 발권력을 바탕으로 부당하게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동안, 아이큐가 낮은 대다수의 국민들은 뭔 일이 일어나는 지 조차 모르고 대응도 못하고 그렇게 노예로 살아간다.

정말 불쌍한 존재들이다. 한국은행과 정부가 발권력을 남용하는 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시위하고 대응하지 않는다. 박근혜가 잡혀들어갈 때, 조국이 검찰에게 털렸을 때 광화문에 나왔던 아이큐 낮은 사람들은 이런 본인의 생사여탈권과 관련된 주제에는 침묵한다.

그들에게는 너무나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은행과 정부가 발권력을 바탕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더 가난하게 만들고 부자들을 위해서 화폐를 발행해서 갖다 받치는 꼴이 그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단어이기 때문이다.

정말 불쌍한 존재들이다. 한국은 정말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