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코스피 3천을 바라보며 앞으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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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코스피 3천을 바라보며 앞으로 우리는

6 퇴사준비생 3 8,281 2021.01.15 09:36

코스피 3천을 바라보며(3) 앞으로 우리는





0.

긴글주의

이런 이상한 생각 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 생각하면서 읽으시면 감사

1.

서비스 가입자가

10만이면 트랜드

100만이면 플랫폼

1000만이면 필수재 

가 됩니다.

부동산 스터디 카페 회원수 150만의 의미는

단순 카페가 아니라 플랫폼의 의미를 지닙니다.

1000만 가입자가 달성되면

서비스 보편화와 함께 필수재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어떤 서비스/제품이 

다른 것을 대체하여 새롭게 필수재가 된다는 의미는

그 산업과 생태계에 변혁이 일어난 것이죠.

그런데.

그 산업/생태계의 혁신이 현대에 들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2.

통신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전화기, 인터넷, 스마트폰 순으로

가입자 1000만 보편화까지 걸린 기간은

전화기 100년(1896-1988)

인터넷 10년(1994-2004)

스마트폰 1년(2009-2010)입니다.

기술진보와 보편화 속도에

점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4차산업 혁명'이란 단어 자체는

엄밀히 따지면 '혁명'보다 하나의 브랜드에 

불과하다고 -개인적으로-판단합니다.

제레미 레프킨 와튼대 교수도

"시대가 변혁이 일어나겠지만, 

여전히 3차산업혁명의 연장선(중략)

4차산업은 마케팅 목적으로 이런 단어를 썼을 것"

이라며 다보스포럼 회장을 비난했습니다.

혁명이란 단어를 좀 더 관대하게 정의하면

꼭 4차산업 혁명이 아니더라도

현대사회는 매순간이 혁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너무나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우리가 무감각 해지는 것 뿐입니다.

에이 무슨 이라고 말하기에는

은행 점포가 사라지고 

행원들이 해고되고 있고,

비숙련 공장 노동자가 

기계로 대체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생들도 

키오스크로 대체되어 사라져갑니다.

(심지어 무인 판매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변화가 언제 도래되냐가 아니라

이미 변화 한 가운데 있다고 판단합니다.

태풍의 중심이 고요한 것 처럼

변화의 중심에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3.

4차산업 혁명이 브랜드 이건 뭐건간에

대부분의 선도 국가들은 이 기술이

미래 패권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었습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AI, 빅데이터,전기차, 드론 등

요소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이

국가별 정책에 오롯이 드러나 있습니다.

독일 11년 Industry 4.0

영국 11년 Catapult centers

미국 13년 Smart America Challenge

중국 15년 중국제조 2025

일본 16년 일본재흥전략 2016

그러나 이것들을 실제 운용하기 위해선

차세대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는

시장의 실제 수요가 뒷받침 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 수요는 높지 않았죠.

디지털화가 빠르게 전환된다고 해도

마트가서 직접 물건 보고 장보는 게 편한 사람들

동영상 강의 보다 직접 수업듣고 학습하는 방식

화상 회의보다 면대면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식

이 여전히 더 선호 됐습니다.

기존 방식을 버릴 만큼 

더 큰 가치와 효용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류의 삶을 단 한번에

모두 전환시킨 주인공은

바로 바이러스 였습니다.

현 마이크로 소프트 CEO는

인류에게 2년에 걸쳐 일어날 디지털화가

단 2개월만에 모두 일어났다라고 했습니다.


4.

코로나는 

전세계 인류의 0.01% 목숨을 앗아갔고,

남은 99.9% 삶의 방식을 모조리 바꿔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소비 방식이 바뀌면서,

오프라인 유통점/마트의 매출은 곤두박질 쳤고,

온라인/앱 유통점의 매출은 급등했습니다.

(작년 미국 오프라인 유통업계 51개점 파산보호 신청,

국내는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유통 120조원 규모로 성장)

공교육도 온라인 수업으로 모두 긴급 대체되었습니다.

시스템 미비로 교육 양극화가 뚜렷해 졌습니다.

재택근무 확대로 사무 공간이 일부 필요없게 됐습니다.

처음엔 불편하고 어쩔 수 없이 했던 어색한 방식이

사계절을 보내고 나니 이제 제법 적응이 됐습니다.

삶의 생활방식이 빠르게 디지털화 되면서

우리가 남긴 디지털 흔적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스태티스타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데이터량 20년 59제타바이트, 24년 149 제타바이트/1 제타바이트=1조 기가바이트)

우리가 언제 무엇을 사고, 먹고, 보고, 검색했는지

거의 모든 일상이 디지털 기록에 남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수집하고 가공해서

우리도 모르게 활용되고 또 3자에게 넘겨질 것입니다.

그래서 데이터가 21세기 오일이라고 일컫나 봅니다.

이것들을 모으는데 필요한 것은 데이터 센터(DC)입니다.

구글, 아마존, MS 같은 글로벌 IT 공룡기업들은

데이터 센터를 지속적으로 증축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하나당 약 10만대의 서버를 설치하게 되는데,

이 서버가 대부분 D램/메모리반도체로 구성됩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죠.

코로나 특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기업이 있는 반면

코로나로 특수를 누리는 기업도 있는 것이지요.

5.

앞서 4차산업 기술들이

미래 패권의 핵심이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반도체, 베터리, AI, 로봇, 드론 등 기술들이

스마트폰, 데이터센터, 전기차, AI비서 등

개인과 기업용 서비스로 이용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래 전쟁의 백업이 되는 기술입니다.

경제전쟁 뿐만 아니라 실제 전쟁무기에서도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3개 품목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수출규제 들어간 게 오로지 강제징용 문제 때문일까?

진짜 그들의 저의는 다른 데 있습니다.

19년 4월 삼성은 메모리 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분야까지 세계 1위 달성 목표를 선포했습니다.

사실 삼성이 발표한 게 아니라 대통령이 삼성공장 방문해 발표했죠.

이 발표는 일본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당시 판문점 회담으로 당시 남/북/미간 채널이 

구축되는 모양새까지 겹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한국의 삼성을 정밀타격 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양향자 전 삼성전자 임원의 입을 통해

국회에서 논의되었던 이슈였습니다.(여전히 유효한)

미국은 미래패권이 4차산업(AI/빅데이터/로봇 등) 기반의

경제/안보/국방 체인이고, 이것의 핵심이 반도체/베터리/AI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앞에선 무역전쟁을 치르고 뒤에선 화웨이를 때리고

차이나텔레콤을 주식시장에서 퇴출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미래패권을 위한 전략적 기술공조를 위해

어느나라와 손잡냐 이것인데,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 공조체계는 미일간에 이미

구축되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일본은 미국의 세계 반도체 재조정 작업을 통해

잃어버린 20년을 만회할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고, 더 나아가 전쟁 가능국으로의 개헌을 미국측에 로비를 대고 추진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D램 반도체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중국, 러시아 열강 사이에서 북한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지정학적 전략 요충지 한국은

미국 입장에선 길들여 져야 하는 존재

일본 입장에선 남북통상이 되기 전에 반드시 밟아야 하는 나라입니다.

당시 이재용 회장이 캐리어 끌고 

공항을 동분서주 했던 장면이 기억나는데,

단지 기업이 아니라 기업과 

국가의 명운이 달렸던 일이었다 판단합니다.

(관련된 내용은 아래 기존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 참고)

결과적으로 일본의 불화수소 규제 전략은 패착이었습니다.

오히려 삼성의 경쟁력을 더욱 키운 꼴만 되었죠.

삼성은 초격차를 만들었고,

시장의 평가는 당분간(최소 향후 3~5년간) 

중국도 따라잡지 못한다가 결론입니다.


6.

코스피 3천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누군가는 과열양상이다라며 신중론을 주장하고

누군가는 마땅히 그러하다라며 낙관론을 주장합니다.

사실 증시라는 것은

산업동향과 매출, 이익 뿐만 아니라

금리, 환율, 전쟁 등의 리스크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산업'측면에선

삼성전자는 초격차를 만들었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는 호황을 만났습니다.

게다가 대만 지진사태로 경쟁자 물량이 일부 삼성전자에게 넘어오게 됐죠.

'환율'측면에선 

미국이 달러를 마구 뿌려대니 

달러 가치가 하락했고, 

상대적으로 원화 가치는 올라갔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개인, 기관 뿐만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도 있는데.

이 외국인은 달러를 가지고 코스피에서 국내 주식을 사는 게 아니라 달러를 원화로 바꿔서 국내주식을 매수하게 됩니다.

때문에 자신이 가진 달러가치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므로 더 떨어지기 전에 달러를 원화로 바꿔서 국내 주식 투자하는게 달러하락을 햇징하는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달러가치가 다시 오르게 되면

국내 주식을 수익실현하고 다시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본국으로 돌아갈 때 환차익이 발생합니다.

환율하락에 따라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로 유입되는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금리입니다.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결국 금리에 있습니다.

7.

코로나는 초저금리를 지속시켰고

초저금리는 시중 통화량을 늘렸고

시중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화폐가치는 추락하게 됐습니다.

물가 상승률 2년 연속 0%대라는데,

쌀과 채소가격이 10%, 20% 오르것과 괴리가 크고

특히 실물 부동산 가격상승은 거의 반영이 되지 않다보니

과연 이게 디플레인가 싶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이 부분은 기회되면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보고있는 물가상승률 지표는

사실상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물가상승률 0%라고 주장하면,

국가는 국민연금 수령액을 증액해서 줄 필요가 없고

기업은 근로자의 임금을 올려줄 필요도 없게 됩니다.

통계청 0%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건,

저금리 돈잔치 속에 우리가 느끼는 체감물가와

괴리가 분명한 건 사실입니다.

돈이 무제한으로 풀리다보면

그 돈을 가만히 들고 있을 경우 돈이 녹아내리게 됩니다.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면 

차라리 소비를 하는 게 더 이롭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상위 0.1% 그룹의 현금화 되어있는 지하자본은

당연히 세상밖으로 나와야 리스크 햇징이 가능합니다.

저는 코스피 3천을 단번에 뚫고 

3100~3200을 개인 투자자금으로 급등락하는 것을 보면서 유동성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크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리고 시장 참여자의 어느 누구도

이 유동성 잔치의 끝에서 최종 계산서를

받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으면 현금이 녹아 내리기 때문에

어디에든 안전한 곳을 찾아 가는 거겠죠.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심지어 비트코인까지도.

돈의 입장에선

위험자산 보다도 현금이

더 위험한 것으로 인식한 것이라 판단합니다.

8.

향후 전망은 사실 의미 없습니다.

시장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몇몇 가능성 시나리오는 가지고 있는 게 좋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향후 가능성에 대해 

저의 짧고도 짧은 생각 공유합니다. 

(전문가 아닌 점 감안해서 참고만...)

[주식시장 3천을 바라보는 관점]

- 근본 원인은 초저금리 유동성으로 개인자본 유입

- 환율하락에 따른 이머징 마켓에 대한 외국인 투자

- 마지막은 코로나로 발생한 4차산업 수요로 관련기업 호황

(반도체 슈퍼사이클, 베터리 업체 등등)

- 주식이 더오르냐 내리냐는 아무도 모르지만

- 쉽게 생각해보면 위 세가지 조건이 반대가 되면 조정/위기 

- 금리가 오르거나, 환율이 오르거나, 코로나가 종식되거나

[코로나를 전쟁으로 바라본다면]

- 최종 승전국은 결국 중국

- 전체주의 통제로 가장먼저 회복/반등 성공했고

- 디지털 인프라 전환/구축하면서 빠르게 경제성장

- 심지어 코로나로 눈엣가시 미국 대통령도 바꿨음

(역대 미 대통령 재선실패확률은 20%수준)

- 그밖에 반도체 등 디지털 전환전략을 준비한 나라는 수혜 

(한국 포함)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코리아] 

- 우리는 미국을 우스겟 말로 '천조국'이라고 하는데

- 인류역사에서 미국이 패권국가가 된 것은 100년도 안됨

- 200년 전엔 인도, 중국이 세계 경제 생산 3분의 2차지

- 서양이 세계 패권을 가져간 것은 바다진출 하면서 부터

- 스페인, 포루투칼, 네덜란드 영국, 독일 순 유럽 패권유지

- 2차 세계대전으로 신흥 강국 미국이 등장/패권장악

- 당시 산업혁명 기술력 기반 산업-군사-경제 탄탄

- 미국이 패권국가 지위를 유지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세계 씽크탱크 그룹 회의적

- 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로 

28년엔 중국이 미국 제치고 세계 1위 경제대국 예상

- 미국 2차 세계대전(전쟁) 이후 세계 패권위치에 왔다면

- 중국이 코로나 (전쟁)으로 기술패권 국가로 도약하려 함

(실제 가능성은 지켜봐야할 일)

- 중국의 약점은 소수민족 분열과 시민성(미국은 분열지원)

- 미국의 약점은 자본주의 초양극화에 의한 체제불한

-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두 패권이 충돌하는 위치

- 외교력이 가장 중요하고 현재 기술패권의 중심인 

반도체가 그래서 중요(정부는 관련기업 오너들 길들이기)

- 위기이면서 기회라고 판단함

[그럼 부동산 시장은?]

- 유동성 총량 관점에서 바라보면

- 이 돈뭉치들이 초저금리를 피해서 어디로 가냐

- 초저금리라고 해서 '대출 레버리지'만 생각하지만

- 초저금리를 피해 나오는 자본은 

- 상위 0.1%의 측정 불가한 '지하자본'이 있음

- 이번 코스피 상승장에서도 목격된게 아닌가.

- 현재 국내 요동성의 힘은 크게 세 축으로 보는데

- 첫째 저금리 레버리지, 둘째 지하자본,

셋째 인구수 가장 많은 58년 개띠 전후 은퇴자본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 45조원도 있긴 한데...)

- 이 돈뭉치들이 갈 곳을 찾고 있다고 판단함

- 첫번째 9.13대책 이후 부동산 조정기 받던 중

- 이주열 한은총재의 화폐개혁 발언으로 

- 지하자본 일부가 강남 재건축을 향해 터져나온 적 있음

- 이후 세부담 햇징하며 똘똘한 한채 전략으로 가다가

- 부동산 세금규제가 강화되어 주식시장으로 이동 판단

- 주식시장에서 강남과 같은 가장 안전한 주식은 '삼성전자'

- 연초 개인 순매수 3조원 중 80%인 2.5조원이 삼성전자

- 탐욕이 아니라(더 벌고 싶어서가 아니라)

- 두려움 때문에 자금이 터져나옴(화폐가치 하락 햇징)

- 주식에 들어간 유동성 중에 수익실현한 돈 어디로 가냐

- 다시 부동산으로 향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함(하반기)

- 매매가 유지+전월세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면

- 매매가와 전월세 가격 갭이 줄어들어

- 갭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

- 무주택자 중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갭을 두고 살 것

- 유주택자 중 학군지 갈아타기 수요 역시 갭을 두고 살 것

- 갭을 두고 매수하면 그 가구는 다른 전월세 구해야 하므로

- 만약 그럴 경우 전월세 가격도 재상승 우려 있음

- 서울시장 재보궐 야권 당선 시 중장기적으로 하락 가능성

- 물론 급격한 금리인상, 전쟁 가능성 등 외부충격 오면 끝

앞으로 자본시장을 대응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아이디어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그냥 저의 뻘생각이에요.

건강 유념하세요.(꾸벅)


출처: 부동산 카페 닥터마빈

Comments

엄청나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회가 복잡해진만큼 고려해야할 점이 참 많네요ㅎㅎ

나의 재물운? 연애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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