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 차세대 뱅킹 시스템 도입 완료

신한은행은 기존 뱅킹 시스템을 전환하는 프로젝트인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에 시작하여 올해 16일 영업점 도입을 완료하였으며, 5월에 후속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단계적인 시스템 전환을 통해 시스템 중단 없이 프로젝트를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차세대 시스템의 영업점 도입으로 인해 비대면 및 대면 채널의 속도와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어 고객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체 금융 시스템의 차세대 전환을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비대면 채널의 차세대 전환,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제 최신화, 고객관리 시스템 고도화, 영업점 업무용 인터페이스 및 사용자 경험 최신화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