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 모바일'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 실시

게임 개발사 넥슨은 오는 4월 26일에 열리는 'FC PRO MASTERS(FC 프로 마스터즈)' 글로벌 대회를 위해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리브랜딩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FC 모바일'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각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하게 된다. 자웅을 겨루며 총상금 3만 달러를 두고 대회가 진행되며 한국 대표 선발전은 2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병행하여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예선 일자 및 시간대별 상위 랭킹 32명과 총 256명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동일 기간 내에 가능하며, '어센틱 챌린지 모드' 입장 티켓 40장을 사용하여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전은 3월 9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과 오후에 진행되며, 참가자는 신청 시 참석 가능한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조별 리그는 넥슨 사옥에서 치러지며, 각 예선 일자별 1위 8명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한국 대표 2명이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2명은 각각 현금 100만 원과 'FC 프로 마스터즈' 출전권을 받게 되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게임 재화 1만 FV가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