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합당 보다 쇄빙선의 역할 역점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빠르고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정당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장식 변호사인 조국혁신당 1호 영입인재는 "민주당은 포괄 정당에 가까워서 움직임이 다른 정당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를 위해 쇄빙선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이는 레토릭이 아닌 실질적인 역할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나 다른 정당과의 합당이 필요하지 않고, 독립된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안건조정위원회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이는 국회 선진화법에 따라 만들어진 기구로서 비교섭단체나 무소속 정당의 국회의원이 참여하여 법안 처리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안건조정위원회에 조국혁신당의 국회의원이 한 명 참여할 경우, 실제로 법안을 뚫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장식 변호사는 자신의 음주 무면허 운전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이러한 행동은 절대로 합리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김건희 종합 특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범정이 과거로 돌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또한, 대법원 판결이 유죄로 나온다 해도 이는 조국혁신당의 선진복지국가 구현 염원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의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조국혁신당은 현재 국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특검 부결에 대해 다시 한 번 논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장식 변호사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고발사주 문건에 대해 지속적인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부부 특검이 발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