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리학회, 새로운 초전도체 PCPOSOS를 발표할 예정

국내 과학자들이 상온 초전도체인 LK-99를 개발한 후, 이번에는 미국 물리학회에서 PCPOSOS라는 새로운 초전도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물질은 기존의 LK-99에 황을 첨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물리학회의 홈페이지에서는 발표의 초록을 확인할 수 있다. 초록에는 초전도체의 부분 부상 현상이 언급되는데, 이는 이전과 유사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연구진은 PCPOSOS가 2종 초전도체라 주장하고 있다. 또한, 4편의 추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LK-99의 검증을 진행한 국내 초전도저온학회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2종 초전도체는 완전히 부상하게 되며, 초록만 보았을 때 PCPOSOS와 LK-99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번 발표를 앞두고 초전도체 관련 주식이 다시 동향을 보이며, 김현탁 연구교수와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어떤 영상을 공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