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배터리 충전 중이 아님" 에러와 관련하여,

배터리 충전 중임에도 이런 에러가 뜨는 이유는

실제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포트가 있지만,

그 전력 공급량이 맥북이 사용하고 있는 전력 양보다 적기 때문임.

특히나 듀얼 모니터를 연결할 경우,

모니터에서도 전력을 주는 경우가 있어서

맥북에서 모니터 전력을 먼저 인식해버리면

다른 충전기의 충전은 인식 못함

따라서 지금 몇 와트로 충전되고 있는 지 이해하고 있는 게 중요함

아래는 레노보 모니터를 쓸 경우, 맥북에서 레노보 모니터의 전력을 먼저 인식해서

충전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임.

https://forums.lenovo.com/t5/Displays-Options-and-Accessories/Lenovo-Q27h-10-USB-Type-C-Not-Charging-2019-Macbook-Air/m-p/5024300?page=23 

현재 내 맥북이 얼마 만큼의 와트 수로 충전이 되고 있는 지는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음.

위와 같이 AC 충전기 정보의

와트 수를 가지고 전력이 얼마 만큼의 속도로 충전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음

이게 너무 적은 경우,

맥북은 충전은 되고 있는 데 전력이 너무 적어서 "배터리 충전 중이 아님" 이라는 메시지를 띄움

이러한 이슈가 발생하는 가장 큰 것이

맥북 충전기가 아닌 일반 충전기를 사용할 때이며,

그리고 모니터가 연결되었을 경우임

모니터도 미세하게나마 맥북에 전력을 주는데

맥북이 실제 충전 어답터의 전력이 아니라

모니터의 전력을 먼저 받아버리면

고출력의 어답터가 꽂혀 있음에도 저전력의 모니터 전원을 가지고 충전을 하는 이슈가 있음.

따라서, 위와 같은 버그 발생 시 모니터 포트를 다시 뺐다가 꽂거나 하면서

맥북이 제대로 전력을 인식하게끔 해야함.

------

모니터 외에도 충전 PD는 와트 수가 높으나

usc-c to usc-c가 아닌 usb to usb-c 어답터 등을 사용하면

PD의 와트 수를 어답터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와트 수가 낮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

+ PD기 와트 수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맥북의 배터리 충전 중이 아님 등의 오류가 뜨는 경우

케이블 자체도 고속 충전을 제공해야 하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PD기가 60W 충전을 제공하더라도 케이블이 60W 충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