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의도 꼬꼬마 퀀트쟁이입니다.
어제는 골드와 인버스 비교를 드렸는데요. 정말 말이 무섭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우연?의 일치로 자고 일어났더니 골드가 거의 6% 올랐더군요
(글 쓴 시각이 3/23-24 넘어가는 밤이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인사이트이지만, 이렇게 글로 남기고 저의 고군분투 분석을 남기는 게 짜릿한 면모가 있네요 ㅎㅎ
오늘은 LVMH와 농심을 비교할까 합니다.
과연 둘은 비교할 대상이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코로나 여파로 국내를 비롯해 유통&간편 식품 생산 업체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지만, 이것과 비교될 만큼 명품류 소비도 많이 증가할 것 같습니다.
아래 LVMH 계열사를 보시죠
여성분의 핸드백/립스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위주입니다.
이렇게 소비가 위축되고, 고용이 정체되면서 세상이 우중충할 때, FLEX....혹은 기분 전환....혹은 자기만의 보상으로 하나씩 지를만한 지갑/신발/화장품/클러치를 지를 경향이 커지기도 합니다. 흔히 립스틱 효과라고 하죠
그래서 향후 주식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시는 분들이라면....과연 소비에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돈을 어디에 쓰는지 보시고 현명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