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갈렸다?!?!?!?

2020-2021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갈렸다?!?!?!?

무버지찬양 0 51 06.01 15:57

[프리미어리그] 이적생 평가 첼시편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고 9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30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전반 막판 터진 카이 하베르츠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맨시티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첼시는 통산 2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첼시는 2011~2012시즌 대회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처음으로 우승컵 ‘빅이어’를 들어 올린 바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이끌던 지난 시즌 UCL 준우승에 그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1년 만에 자신의 이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우승 상금 1900만 유로(약 258억원)를 추가했다. 첼시가 벌어들인 이 대회 누적 총상금은 약 8000만 유로(1100억원)에 달한다.


맨시티는 통산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불발됐다. 이번 시즌 통산 5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비롯해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도 해내 더블(2관왕)을 이룬 맨시티는 트레블(3관왕) 문턱에서 거꾸러져 아쉬움을 삼켰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FA컵 준결승에서도 첼시에 0-1로 져 ‘도메스틱 트레블(국내 대회 3관왕)’에 실패한 바 있다. 앞서 바르셀로나(스페인)를 이끌고 2008~2009시즌과 2010~2011시즌, 두 차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 모두 우승한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자신의 3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첼시는 전반 42분 메이슨 마운트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하베르츠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빈 골문에 슈팅해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맨시티는 후반 들어 총공세에 들어갔으나 케빈 더 브라위너가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강하게 충돌해 후반 14분 가브리엘 제주스와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결국 첼시가 맨시티의 맹공을 끝까지 잘 막아내면서 빅이어는 첼시의 차지가 됐다.




하베르츠, “레알? 첼시에서 우승하는 게 더 가치 있어” 


-258억 일시불 골

첼시 우승의 일등공신은 카이 하베르츠(21·독일)였다. 전반 42분 메이슨 마운트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결승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인 1억 유로(약 1357억 원)로 둥지를 옮겼다. 레버쿠젠에서 하베르츠는 어린 나이임에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고 득점력도 뛰어났다. 이런 이유로 한껏 기대를 모았지만 리그 4골에 그치는 등 실망감만 안겼다. UCL에서도 준결승까지 11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결승전에서 자신의 첫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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